여름철 식중독 주의보! 꼭 알아야 할 위험 음식 7가지

 

 

덥고 습한 여름,

무심코 먹은 한 입이 병원행?

꼭 피해야 할 음식들을 알려드릴게요!

 

 

여름철 식중독의 심각성 인식

여름이 되면 날씨만 더워지는 게 아니라

음식도 쉽게 상하기 시작하죠.

 

특히 기온이 25도 이상,

습도까지 높아지면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서

작은 부주의가 큰 탈을 부를 수 있어요.

 

 

생선회와 조개류 섭취 시 주의

신선하지 않은 생선회나 조개류는

대표적인 식중독 유발 식품이에요.

특히 비브리오균은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빠르게 증식하는데,

이 균에 오염된 생선을

날로 먹으면 바로 탈나요.

 

회를 먹을 땐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당일 손질된 신선한 재료인지 꼭 확인하세요.

 

조개구이나 해산물찜도 겉만 익히고

속은 덜 익힌 경우가 많은데,

완전하게 익히는 게 가장 안전하답니다! 

 

 

마요네즈와 유제품 포함 음식

여름 도시락에서 가장 위험한 조합 중 하나가

바로 계란+마요네즈+상온보관이에요.

 

마요네즈 자체는 산성이

있어서 괜찮다고 하지만,

계란과 혼합될 경우

살모넬라균이 자라기 쉬워요.

감자샐러드, 마요네즈 샌드위치 등은

꼭 냉장 보관,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당일 바로 먹는 게 좋아요.

 

 

남은 음식 재가열 없이 재사용

“아까 먹고 남긴 국,

그냥 데워서 먹지 뭐~”라는 생각!

여름엔 정말 위험해요.

남은 음식은 반드시

70도 이상으로 끓여서 먹어야 하고,

되도록이면 1회 섭취분만 조리하는 게 좋아요.

특히 육류나 해산물 스튜는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맛과 함께

위생상태도 급격히 나빠져요.

 

 

얼음, 음료수의 위생 관리

시원한 아이스커피, 빙수, 얼음물…

여름철엔 매일 마시게 되는데요.

이 얼음이 수돗물로 만든 것인지,

위생적으로 제조된 것인지

확인하신 적 있으신가요?

특히 길거리에서 파는 음료에 들어간

얼음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주의가 필요해요.

커피 전문점이라도 청결 상태가

의심되면 얼음 없이 주문하는 게

현명한 선택일 수 있어요! 

 

 

여름철 도시락과 외식

야외에서 먹는 도시락,

정말 맛있고 설레지만,

여름엔 특히 주의해야 해요.

 

김밥, 주먹밥, 유부초밥처럼

밥 위에 재료가 올라간 형태는

특히 더 위험하죠.

상온에서 몇 시간만 지나도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고,

변질된 음식은 먹은 즉시 탈이 납니다.

안전하게 보관된 도시락 외에는,

가급적 즉석에서 조리해 먹는 게 좋아요.

 

저는 요즘 아예 보냉팩이나

냉장 보관 도시락통을 꼭 챙겨요!

 

 

안전한 여름 식생활을 위한 수칙

1. 음식은 가급적 당일 섭취, 남기지 않기
2. 중간 조리된 음식은 피하고, 충분히 가열해서 섭취
3. 손 씻기 철저히 하기 (특히 외출 후, 요리 전)
4. 식재료 구매 시 유통기한, 냉장상태 체크
5. 외식은 믿을 수 있는 곳에서만 하기

여름철엔 신선한 과일,

잘 익힌 채소류가 더 안전하니

가급적 건강한 식재료 위주로

식단 구성해보세요.

FAQ

여름철 도시락,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가능한 한 보냉팩이나 냉장 가방을 사용하고,

2시간 이내 먹는 걸 권장해요.

생선회, 조개류를 안전하게 먹는 방법은?

반드시 믿을 수 있는 업소에서 구입하고,

당일 소비하는 게 가장 좋아요.

외출 후 손 씻기는 왜 중요하죠?

손을 통해 식중독균이 음식에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는 게 좋아요.

마요네즈 샐러드는 꼭 냉장 보관해야 하나요?

네, 특히 계란이나 육류와 섞인

마요네즈는 실온 방치 시 매우 위험해요.

남은 음식,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괜찮은가요?

60분 이내 냉장 보관하고,

먹기 전엔 70도 이상으로 재가열해야

안전합니다.

 

 

 

단 한 끼의 부주의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여러분도 꼭 조심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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