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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스퍼거 어린이와 함께하는 사회성 향상 활동 5가지

by 충성도치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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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감정 표현 연습
  2. 역할극을 통한 대화 능력 강화
  3. 소그룹 활동 참여
  4. 관심사 기반 프로젝트
  5. 감각통합 활동
  6. 결론 및 실천 제안

 

감정 표현 연습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은 사회성 향상의 초석이에요.


아스퍼거를 겪는 아이들은 특히 감정 인식과

표현이 서툴 수 있는데요

 

감정카드를 활용해 보세요.

 

“기쁘다, 슬퍼요, 답답해요” 등 카드를 보며

이야기하면 점점 말로 감정을 표현하려는

시도가 많아진답니다.

역할극을 통한 대화 능력 강화

대화는 연습이 필요하잖아요! 

 

예를 들어 “가게 놀이”를 하며

손님과 점원 역할을 바꿔 가며

대화를 주고받고, “친구 초대” 상황 설정 후

인사 나누기, 감사 인사까지 연습해요.


대사를 외워서 하는 놀이지만,

실제 상황에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같은

표현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도와줘요.

 

소그룹 활동 참여

혼자 있는 것보다 친구들과 어울릴 때

사회성이 더 길러집니다.


지역 도서관이나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소규모 독서나 만들기 활동에 참여를 추천해요.



관심사 기반 프로젝트

아이의 흥미를 중심으로 사회성을 키우는

방법이 효과적이에요.


친구나 가족과 함께 자료도 조사하고,

만들기를 하며 “이건 강아지 랍니다!” 하는

발표까지 해봐요.


이 과정에서 질문하기, 의견 나누기,

협력하는 태도를 고르게 배워요.

 

감각통합 활동

감각을 통해 교감하고 집중할 수 있는 활동도

사회성에 도움 돼요.


예를 들어 블록 조립, 촉감 놀이, 공놀이,

악기 연주 등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하며

“내 차례야”, “같이 하자” 같은 표현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요.



결론 및 실천 제안

위 다섯 가지 활동은 모두 꾸준함이 중요해요.


처음엔 낯설고 어색해도,

매일 5분씩이라도 규칙적으로 하면

아이의 표현력과 교감 능력이 한 뼘씩 성장합니다.


활동을 끝낸 후 짧게 “오늘 느낀 점”을 물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아요.


이런 작은 대화가 쌓이면 자신감도 자연스럽게 올라가요

 

Q&A

Q1. 활동 시간이 짧은데 괜찮을까요?

넉넉히 30분씩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루 5~10분이라도 규칙적으로 하면 충분해요!

 

Q2. 친구 초대가 어려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처음엔 1:1 교류부터 시작해보세요.

학교 혹은 지역 활동에서 친해진 친구 한 명

초대해보는 거예요.

 

Q3. 감정카드가 효과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직접 그림을 그려보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조금 더 시각적으로

바꿔보는 것도 좋아요.

 

Q4. 역할극이 부담스러워한다면?

간단한 “인사놀이”부터 시작해요.

“안녕!” “감사합니다!” 같은 표현만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도와주세요.

 

Q5. 감각 활동을 함께할 친구가 없어요.

가족 구성원이 함께해도 충분해요!

예를 들어 부모님이나 형제와 함께

촉감 블록 쌓기를 해도 좋아요.